주낙영 경주시장, APEC 유치 신청서 제출...“2025 APEC 반드시 유치”

박창호 기자(=경주) 2024. 4. 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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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에게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용이, 국제행사 성공개최 노하우 등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의 여러 가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4월 서면심사, 5월 현장실사, 유치 PPT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시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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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인천·제주 3파전, 오는 6월 결정때까지 전력투구...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참석자들에게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민과 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지난 19일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 유치를 당부했다.

20년 전 개최도시였던 부산이 빠진 만큼, 경주시는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와도 충분히 겨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용이, 국제행사 성공개최 노하우 등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의 여러 가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4월 서면심사, 5월 현장실사, 유치 PPT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시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 확보 대응시기에 들어선 만큼 여소야대의 녹록지 않은 현실이지만 해당 부처에 충분한 설명과 설득으로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확대간부회의 주재하고 “공은 던져졌다. 2025 APEC 반드시 유치”ⓒ경주시청 제공

[박창호 기자(=경주)(phjb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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