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SMCI·전기 먹는 하마·횟집 테슬라·비둘기 실종·한강의 기적 종말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SMCI

오늘(23일)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큰 폭으로 휘청였던 반도체 관련 주가들도 상승하면서 불안함이 다소 잠재워진 듯 해요?
- 뉴욕증시, S&P500·나스닥 7일만 반등…엔비디아, 4.4%↑
- M7 실적 앞두고 저가 매수 유입…불안심리 크게 완화
- '기술주 공포' 몰고 간 반도체 종목들 다시 한번 강세
- '대장주' 엔비디아, 4.35% 급등해 795.18달러 마감
- SMCI, 전거래일 23% 폭락…불안한 장세 속 0.47%↑
- SMCI, 장 초반 2.83% 상승 30분 만 폭락…겨우 회복
- "광란의 AI 랠리 끝났나"…엔비디아 '독주 체제' 우려
- AI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 실적 부진 '버블' 우려 커져
- TSMC, 반도체 시장 성장 하향 조정…설비투자 소극적

◇ 전기 먹는 하마

글로벌 산업은 물론 금융까지 집어삼키는 AI가 전기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제 시작이니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인데요?
- ARM "2030년 AI 컴퓨팅, 인도 총 소비전력 이상 든다"
- ARM CEO, 막대한 전력 소모량 감당 대비 경고 메시지
- AI 전력 소비량, 세계 최대 인구 국가 '인도' 넘어설 것
- AI 개발 단계…"잠재력 발휘하려면 에너지 사용량 증가"
- 컴퓨터 가동 위한 전력 및 발열 통제 냉각 시스템 부담
- 하스 "AI 능력 초기 단계…더 많은 데이터 훈련 필요"
- 전력 소모 감소, 기존 인텔·AMD 대신 자사 CPU 강조
- ARM, 저전력 CPU 설계 자산 앞세워 모바일 CPU 패권

◇ 횟집 테슬라

하루아침에 가격을 올렸다 내렸다, 테슬라 찻값 변덕이 죽 끓듯 합니다. 그날그날 시가로 따지는, 마치 횟집 같다는 말까지 나와요?
- "횟집 시가보다 더해" 테슬라 가격 낮췄다 다시 올려
- 모델S·모델X, 이달 초 660만 원 올렸다 333만 원 인상
- 실적 쇼크에 주가 동반 하락…2주 새 가격 인하→인상
- 테슬라, 올해 1분기 순이익 25억 1300만 달러…24.3%↓
- 매출 늘었지만 순이익 '뚝'…"영업이익률 감당 가능"
- 머스크 "더 낮은 차액으로 많은 차 팔아 차액 거둘 것"
- 전기차 재고량 증가하는 테슬라…가격 재조정 가능성
- '위기의 테슬라' 모디 만나려던려던 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

◇ 비둘기 실종

연준 고위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 거세진 매파, 꼬리 내린 비둘기…멀어지는 금리인하
- '비둘기 거장' 굴스비도 '중립'…"기다리고 확실히해야"
- 지난해 탄탄한 미국 경제 속 물가 둔화…줄어든 매파
- 올들어 인플레 3%대 고착화 우려…입지 좁아진 비둘기
- 카시카리, 금리인하 올해 이후 연기 가능성 재차 언급
- 카시카리 "인플레 2% 이하 확신 들 때까지 인내심 필요"

◇ 한강의 기적 종말

한강의 기적은 끝났다, 한국을 향한 무섭고도 뼈아픈 지적이 나왔어요?
- FT 아시아판 "한국의 경제 기적 끝났는가" 기획 기사
- 한국, 6·25 전쟁 이후 70년 만 '세계 10대 경제 강국'
- FT "과거 성공 방식 얽매여 낡은 경제성장 모델 답습"
- 韓 성장률 1970~2022년 연평균 6.4%…80년대 9.5%
- 인구 감소·근로 시간 축소·자본 투입 증가율 하락 '정체'
- 경제성장률 2030년대 0.6%·2040년대 -0.1% 전망
- FT "저렴한 인건비·전기료 바탕의 제조업 한계 도달"
- 韓 시간당 노동생산성 49.4달러…OECD 4분의 3 수준
- FT "中, 첨단 반도체 제외 거의 모든 분야 韓 따라잡아"
- FT "일각, 한국 경제에 대한 미래 우려 과도 지적도"
- 첨단 제조업 포기 서방들 후회…미중 경쟁 속 韓 유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