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면 역시" 인기 증명…대전역 물품보관함 '진풍경'

2024. 4. 2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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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에서 대전역 물품보관함 칸마다 똑같은 쇼핑백이 들어찬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어제(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전역 물품보관함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봉투입니다.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단 성심당부터 들러서 빵을 먼저 사 두고 다음 일정을 위해서 보관함에 그 빵들, 잠시 넣어둔 걸로 추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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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에서 대전역 물품보관함 칸마다 똑같은 쇼핑백이 들어찬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그 안에 들어 있는 건 무엇이었을까요.

기사로 확인하시죠.

어제(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전역 물품보관함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칸마다 작게 난 유리창으로 같은 디자인의 종이 쇼핑백이 비치죠.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봉투입니다.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단 성심당부터 들러서 빵을 먼저 사 두고 다음 일정을 위해서 보관함에 그 빵들, 잠시 넣어둔 걸로 추정이 됩니다.

이렇게 넣어둔 빵을 깜짝 잊고 떠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유실물, 역 유실물 센터에서 최대 일주일 동안 보관되고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서로 인계돼 6개월 동안 보관됩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는 음식물은 육안상 부패나 변질이 확인되면 보통 습득일로부터 이틀 안에 폐기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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