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내 개발자 정동원, 작은 강아지 보고 도망 창피해” (개훌륭)[결정적장면]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JD1이 자신의 개발자 정동원이 창피하다고 말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신인가수 JD1이 출연했다.

이경규는 역대급 아이돌 견습생이 온다며 “이 친구는 팬덤이 어마어마하다. 이 친구를 만든 제작자하고도 친하다. 그 아이돌 가수하고도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정동원은 “신인가수 JD1”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경규는 “정동원 많이 닮았죠? 정동원이 제작한 AI 아이돌”이라며 정동원의 부캐릭터 JD1을 소개했다.

박세리가 근황을 묻자 JD1은 “5월 중에 2집 앨범 발매예정이다. 앨범 작업하고 있다”고 말하다가 버벅거렸고 이경규는 “AI로 활동하면서 말 더럽게 못한다. 오작동이 온다. 에러가 나네. 배터리가 다 됐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JD1은 과거 정동원 출연에 대해 “저번에 개발자가 나온 걸 봤다. 웰시 코기가 나온 걸 봤는데 강아지가 많이 크지도 않은데 무서워서 도망가고 그런 걸 보니까 저의 개발자가 창피하긴 하더라”고 자평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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