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아내와 다른 침대 써, 넘어가는 맛이 있어” (결혼지옥)[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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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아내와 같은 방에서 다른 침대를 쓴다고 말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개그맨 문세윤은 아내와 다른 침대를 쓴다고 했다.

문세윤은 "방은 한 방을 쓰는데 다른 침대를 쓴다. 이게 맛이 있다. 가끔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김응수가 "넘어오는 게 아니라?"라고 묻자 문세윤은 "넘어오기도 하고. 넘어가서 살살 꼬시면 넘어오는 맛도 있다. 사람들이 부부가 다른 침대를 쓰는 게 말이 되냐고 하는데 말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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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문세윤이 아내와 같은 방에서 다른 침대를 쓴다고 말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개그맨 문세윤은 아내와 다른 침대를 쓴다고 했다.

박지민이 “질문이 있다. 저는 혼자서 편히 자는데 부부가 되면 당연히 한 침대 한방에서 주무시는지?”라고 질문했고 김응수는 “잠은 충분히 자야하고 잠을 잘 자려면 혼자 자야 제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방은 한 방을 쓰는데 다른 침대를 쓴다. 이게 맛이 있다. 가끔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김응수가 “넘어오는 게 아니라?”라고 묻자 문세윤은 “넘어오기도 하고. 넘어가서 살살 꼬시면 넘어오는 맛도 있다. 사람들이 부부가 다른 침대를 쓰는 게 말이 되냐고 하는데 말이 된다”고 답했다.

박지민은 “왜 여쭤봤냐면 부부 수면 자세를 보면 금실이 보인다고 한다. 침구 업체에서 조사했는데 서로 마주 보고 껴안고 자는 자세가 1위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응수는 “(아내와) 1분도 같이 못 있는다”고 반대했다.

오은영은 “연구결과가 있다. 수면이 부족한 게 결혼생활에 굉장히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수면의 양과 질은 부부관계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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