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화재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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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는 오는 5월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화기·전기용품 안전사용 지도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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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오는 5월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
또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화기·전기용품 안전사용 지도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순욱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의 특성상 노후 전기시설 정기 점검과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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