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지켜주세요"…청계천박물관·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식물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박물관이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이달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우리를 지켜주세요: 멸종위기 식물과 청계천의 자연친구들' 전시를 개최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가치경영(ESG)에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서울시민들에게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과 다양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하천 청계천의 자연환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박물관이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이달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우리를 지켜주세요: 멸종위기 식물과 청계천의 자연친구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국립생태원이 지난 2월 '환경 의식 고취'와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시는 인간의 삶에서 식물이 갖는 중요성 및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들의 상황, 환경친화적 도시 서울이 되기 위해 복원된 청계천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국립생태원이 보호, 연구하는 국내외 멸종위기 식물 37종도 청계천박물관에서 선보인다.
1부 '식물들이 위험해요'는 식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보여주고, 인간의 욕심에 의해 서식지 등이 사라져가는 상황을 전달한다.
2부 '청계천에 돌아온 자연친구들' 에서는 청계천의 자연환경을 안정시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에서 6차례 진행된 생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완성한 '청계천의 생태지도'를 공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청계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가치경영(ESG)에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서울시민들에게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과 다양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하천 청계천의 자연환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