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국무장관 방중 협의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22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한국시간 22일 복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각 22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한국시간 22일 복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가 "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가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24∼26일 방중 협의에서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3시 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 미사일은 3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북한이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힌 이후 북한이 20일 만에 실시한 탄도 미사일 발사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첫 정치인 출신 비서실장…‘이재명 회동’ 시험대
- [단독] “채용 대가로 접대” 경희대 교수 기소…성적 조작 의혹도 제기
- “바다가 육지랑 같습니까?”…중처법 확대에 어민 시름 [현장K]
- 여자친구 흉기 살해한 26살 김레아…검찰, 동의 없이 ‘머그샷’ 첫 공개
- 멀쩡한 장비를 ‘성능 미달’로…감사 조작한 ‘간 큰 공무원’
-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공개…“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 시민 56%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택…공은 국회로
- [단독] 공정위, 통신 3사 담합조사 마무리…역대급 과징금?
- 미등록 외국인 때리고 협박…‘자국민보호연대’ 구속송치
- 칠곡서도 규모 2.6 지진…잇단 영남 지역 지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