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도 걱정 없는 실내놀이터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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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마련된 이 놀이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두 번째 실내 놀이터다.
놀이터는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9세 아동과 보호자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7∼12월) 소담동에 실내놀이터 3호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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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마련된 이 놀이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두 번째 실내 놀이터다.
208㎡ 규모의 2호는 시민 공모를 통해 조성 대상지를 선정했다. 기본 설계와 놀이터를 조성하는 과정에서는 조치원읍 놀이터협회가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내부는 어린이 제품 안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 그물 놀이기구와 스펀지 수영장,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양방형 콘텐츠로 채워진 상상꿈터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터는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9세 아동과 보호자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로 2시간씩 놀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따로 없다. 일요일과 월요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명절·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7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만 진행하며 회차별 16명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7∼12월) 소담동에 실내놀이터 3호를 개장할 계획이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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