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야기 담은 부산 사하 수필공모전

조봉권 기자 2024. 4. 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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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 깃든 이야기, 그리고 사하구에서 가꾸고 건져 올린 이야기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사하 수필공모전'을 주최한다.

주최 측은 "사하구에서 살았던 삶 이야기부터 사하구에서 쌓은 경험과 추억 그리고 사하구 여행기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하구에 관한 이야기를 품은 누구나 전국에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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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토리텔링협, 내달까지

부산 사하구에 깃든 이야기, 그리고 사하구에서 가꾸고 건져 올린 이야기를 모으는 공모전이 열린다.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사하 수필공모전’을 주최한다. 이 공모전은 부산스토리텔링축제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주최 측은 “사하구에서 살았던 삶 이야기부터 사하구에서 쌓은 경험과 추억 그리고 사하구 여행기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다. 사하구에 관한 이야기를 품은 누구나 전국에서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당선작 6편은 오는 6월 중순 발표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펴낼 예정인 지역 스토리 잡지 ‘이야기 공작소: 3호 〔2024〕 안녕한 사하’에 싣는다. 원고는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홈페이지(www.storybusan.com)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sstory@storybusan.com)로 보내면 된다.

국제신문과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스토리텔링축제는 올해 11회째로, 오는 11월 열린다. 지역의 스토리 자원을 활용한 온라인 문화축제로서 각 구·군을 돌아가며 연다. 수필공모전은 그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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