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미래기술학교 운영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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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거주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김광재 원장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해 화성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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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거주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을 받아 서류평가를 통해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되며 △반도체 공정 이론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제작 이론 및 실습 △전자부품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교육생에게는 하루 2만원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3개월간 기업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김광재 원장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실무 인력을 양성해 화성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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