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건강·행복한 여가생활 향상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지역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2일 양양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이건실 도노인회장과 전용우 노인회 양양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이 존경받는 행복한 강원'을 주제로 경로당순회 프로그램 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회 프로그램 관리자 워크숍
삼척·양양지회 우수 사례 공유
강원지역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2일 양양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이건실 도노인회장과 전용우 노인회 양양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이 존경받는 행복한 강원’을 주제로 경로당순회 프로그램 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삼척시지회와 양양군지회가 프로그램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삼척시지회는 건강체조와 노래,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펼쳐 온 사례를 설명했고, 양양군지회는 지역사회 5개 봉사단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추진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공영장례 지원사업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노인복지 시책사업을 안내받고,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조직 내 소통 능력도 높였다. 도내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23일까지 노인학대 예방과 회계·정산 교육, 파크골프대회 사전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이건실 회장은 “그간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들의 노력으로 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기관으로 기능을 다할 수 있었다”며 “최고도 좋지만 최선의 자세로 좋은 성과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우 양양군지회장은 “도내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자들께 감사하다. 초고령화 사회 속에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계속 동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
#경로당 #어르신 #여가생활 #프로그램 #관리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공급량 절반에도 시세 큰 변동 없어
-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 "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설악산 올랐다 연락두절 20대 두 달여만에 숨진 채 발견
- 강원 12곳 ‘두 번째 집’ 취득해도 혜택… 기대 반 우려 반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2억원대 러시아 대게·킹크랩 빼돌려 유흥비로 사용한 활어차기사 등 8명 검거
- 박보람 부검결과 "타살 등 흔적 없다"… 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
- ‘알리·테무’ 중국산 초저가 장신구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최대 7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