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친' 이규한♥도, 유정 공개 응원..홀로서기→심경고백 '좋아요' 꾸욱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4. 4. 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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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브브걸(BBGIRLS)아 소속사를 떠난 가운데, 멤버 유정까지 탈퇴하며 3인체제 활동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소식도 전한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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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아 소속사를 떠난 가운데, 멤버 유정까지 탈퇴하며 3인체제 활동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유정이 직접 심경을 밝혔으며 남자친구이자 배우 이규한도 공개적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인 오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당사와 브브걸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되는 오늘(22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소식도 전한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향후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 "앞으로도 이어질 브브걸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큰 응원을 보내주신 쁘이(BBee, 팬덤명) 분들을 비롯한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브브걸의 행보와 더불어, 팀내 늘 밝은 에너지를 전했던 유정의 공석에 안타까운 반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공식적인 발표와 함께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같은 날 22일 유정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개인 소셜 계정을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정은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다”라며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 전했다.

유정은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할 것.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으니. 걱정말라.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자친구이자 배우 이규한도 바로 '좋아요'를 누르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누리꾼들도 "앞으로 뭘해도 지금과 똑같이 아니 지금보다 더 많이 응원할 것", "너무 걱정, 두려워 말고  씩씩하게 하고 싶은 것들 멋지게 잘 해내길"  , "따로 있어도 언제나 함께 일 것. 유정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소원한다", "유정 덕분에 힘을얻고 웃음도 얻고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앞으로 나아갈 모든 일들이 다 잘 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브브걸은 지난 2023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운전만해’ 등 청량하면서 시원한 곡들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그룹명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곧이어 8월에는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재데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덴티티와 사운드,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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