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용림 60만원 통 큰 선물에 김수미 "간장게장 담가드릴 것"(회장님네)

이소연 2024. 4.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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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이 60만원 어치 게를 사왔다.

4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게스트로 온 배우 송옥숙과 오미연도 싸줄 거라며 솥에 물과 간장을 가득 넣고 간장 소스를 끓이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김용림을 만나 "언니 돈을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물었고, 김용림은 "김수미 생각하면 게장 생각밖에 안 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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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이 60만원 어치 게를 사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가 박스로 배달됐다. 김수미는 박스 안에 든 게를 확인하더니 "내가 꽃게 장사 하는데 이거 60만원은 넘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보내신 분이 김수미 선생님의 간장게장을 맛보고 싶다더라"고 설명했고, 김수미는 "담가드리죠"라고 흔쾌히 말했다.

이후 김수미는 총 16가지 재료를 이용해 간장게장을 담갔다.

김수미는 게스트로 온 배우 송옥숙과 오미연도 싸줄 거라며 솥에 물과 간장을 가득 넣고 간장 소스를 끓이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간장 넣은 물에 황기 3뿌리, 고추씨, 마늘을 넣고 양파 3개와 사과 2개, 다시마도 추가했다. 그 뒤 한 시간을 푹 끓여 간장 소스를 완성했다.

간장게장을 보낸 이는 김용림이었다. 김수미는 김용림을 만나 "언니 돈을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물었고, 김용림은 "김수미 생각하면 게장 생각밖에 안 난다"고 답했다.

김수미와 김용림은 과거 여행 예능 출연 이후 10년 만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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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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