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오미연 “조산한 딸 유괴 당했었다” 아픔 고백 [MK★TV픽]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4. 22.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미연이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오미연의 딸 유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미연은 "예전에 일하는 아줌마가 애를 데리고 사라졌다"며 아찔했던 딸의 유괴 사연을 밝혔다.

오미연은 "우리 집에서 일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아주머니가 오전 11시쯤 딸을 데리고 외출했는데 돌아오질 않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오미연이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오미연의 딸 유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임신 4개월 차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조산으로 낳은 딸의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오미연이 딸 유괴 사연을 공개했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날 오미연은 “예전에 일하는 아줌마가 애를 데리고 사라졌다”며 아찔했던 딸의 유괴 사연을 밝혔다.

오미연은 “우리 집에서 일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아주머니가 오전 11시쯤 딸을 데리고 외출했는데 돌아오질 않았다”고 말했다.

배우 오미연이 딸 유괴 사연을 공개했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신원도 불분명해 늦은 밤까지 하염없기 기다렸다는 오미연은 “그분 친척집으로 전화를 했다. ‘애 잘 데리고 있다. 별 걱정 다 하시네’라고 하더라. 난 떨려서 말도 못 했다. 친구가 대신 ‘갓난 애를 데려가서 늦은 시간까지 안 데려오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지금 데리고 간다’고 하더라”며 “밤 11시 30분에 왔다. 친척분들 얘기로는 저 아줌마가 노름에 했었다더라. 아마 아이를 데리고 앉아있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거 같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오미연은 30년간 모신 모친이 치매에 걸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자신만 기억한다는 오미연은 “본인이 병상에 누워 일어날 수 없다는 것도 모르신다”며 “직접 모시다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어쩔 수 없이 요영원에 모시게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