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4시] 의정부시, 계절별 꽃길 조성으로 '정원 도시' 거듭난다

염기환·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2024. 4. 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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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직동‧송산사지 근린공원 및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개선하고자 하는 각 부서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의정부시가 가진 소중한 자원인 산과 하천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시유지를 활용한 전용 임시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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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 5차 생태환경 전략회의' 개최…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
의정부시, 화물차 위반 행위 단속 'NO 캠페인' 5일간 실시

(시사저널=염기환·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직동‧송산사지 근린공원 및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 직동 및 송산사지 근린공원에 튤립 만개 ⓒ의정부시 제공

지난해 11월 심은 형형색색의 튤립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의정부시는 매년 주요 광장, 산책로, 화단 등에 계절별로 특색 있는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계절별로 마리골드, 백일홍, 코스모스, 튤립 구근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곳곳에서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명품 정원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제 5차 생태환경 전략회의' 개최…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 5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제5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제 5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는 시장, 정책특별보좌관, 담당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검토했다.

주제는 △공원 정원화 △자일산림욕장 활성화 △귀락마을 개선 △도시텃밭 확보 등이다.

특히 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타리 제거를 지시하며 공원을 보다 개방적으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개선하고자 하는 각 부서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의정부시가 가진 소중한 자원인 산과 하천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화물차 위반 행위 단속 'NO 캠페인' 5일간 실시

의정부시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대형 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실시한다.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은 최근 주거지역 주변 불법 주차하는 화물차량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의정부시는 화물차량의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교육 및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재화물 이탈 방지 조치 등의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시유지를 활용한 전용 임시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화물자동차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과적금지 및 운수사업법 준수 등도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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