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소중한 지구 함께 지켜요"...'지구의 날' 동시 소등

YTN 2024. 4. 22. 2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54회 '지구의 날'입니다.

이에 맞춰 정부청사와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등전국 주요 건물에선 소등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왼쪽 상단부터 차례로 먼저 남산 그리고 서울 광환문 또 숭례문, 부산 광안대교입니다.

잠시 후 8시 정각부터 10분간 이곳에 소등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서 에너지 절약과 중요성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인데요. 지구의 날은 올해로 54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는데요.

말씀드리는 순간 8시가 되면서 서울 남산타워 조명이 꺼졌습니다.

같이 시청해 주고 계신 시청자분들도 댁에 계시다면 불을 끄는 행사에 같이 동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소등행사를 통해서 단축한 온실가스가 한 53톤 정도로 추정되더라고요.

53톤이면 30년생 소나무 3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이라고 하니까 대단한 양인 것 같습니다.

지금 방송을 지켜보시는 분들도 지금부터 10분 정도 소등행사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 그리고 지구를 생각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또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해져가고 있죠. 올해 지구의 날 캠페인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테이크아웃 커피잔이라든지 플라스틱을 줄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금 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 남산타워의 불이 꺼진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이번에는 광화문의 모습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의 모습 역시 이렇게 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또 숭례문 화면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숭례문 모습도 불이 꺼져 있는 모습을 함께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불이 다 꺼져 있기 때문에 어딘가 싶으실 텐데요.

이곳은 부산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화려한 조명이 껴져 있는 대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 지금 8시부터 8시 10분 동안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광안대교의 모습, 불이 다 꺼진 모습을 여러분들이 확인하고 계십니다.

현재 192개 나라, 약 15만 개 단체가 지구의 날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 만이라도 지금 같이 보고 계신 시청자 분들도 함께 동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서 진행된 전국 동시 소등행사 모습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해 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