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키 절친' 카니와 계속되는 인연ing "잤니? 잤어? 약속 지켰다!"

[OSEN=김예솔 기자] 장서희가 댄서 카니와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장서희는 댄서 카니와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장서희는 "카니랑 드디어 지킨 간장게장 약속! 카니 시어머님이 제 오랜 팬이시라 해서 함께 뵈었는데, 너무 유쾌하고 따뜻하신 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장서희는 "너무 감동인 게 어머님이 2002년에 방송했던 인어아가씨 보시고 제 팬이 되셔서 2004년에 태어난 따님 이름을 제 이름을 따서 ‘서희‘로 지으셨대요. 게다가 오늘이 마침 그 ’서희’님의 생일이라고… 카니, 너와 난 전생에 무슨 인연일까?"라고 글을 남겨 감동을 안겼다. 

앞서 카니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의 절친으로 등장해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카니는 장서희가 출연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대사 "잤니? 잤어?"를 따라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서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독친'에 출연했으며 직접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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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서희, 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