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초임 검사, 술 마시고 경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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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의 한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사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검사는 지난 20일에서 21일로 넘어오는 밤 시간대에 서울 영등포구의 한 놀이터에서 술에 취한 채로 누워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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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의 한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사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검사는 지난 20일에서 21일로 넘어오는 밤 시간대에 서울 영등포구의 한 놀이터에서 술에 취한 채로 누워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관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충분히 고통을 줄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A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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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mat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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