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김완선과 무대 오른 화사, 솔직히 부러웠다" [짠한형][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4.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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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에 출연한 가수 청하가 친구 화사의 행보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시대의 댄싱퀸이라 불리는 김완선과 청하가 함께 출연했다.

분위기를 이끄는 김완선과 동경하는 선배와 함께 하는 청하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완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청하에게 "김완선 씨는 그 시대의 마돈나였다. 어마어마했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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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짠한형' 화면 캡처
'짠한형'에 출연한 가수 청하가 친구 화사의 행보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시대의 댄싱퀸이라 불리는 김완선과 청하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시대를 뛰어 넘는 선후배의 케미를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분위기를 이끄는 김완선과 동경하는 선배와 함께 하는 청하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완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청하에게 "김완선 씨는 그 시대의 마돈나였다. 어마어마했었다"라고 칭찬했다.
/사진='짠한형' 화면 캡처
이에 청하는 "그래서 친구인 화사가 부러웠다. '댄스 가수 유랑단'에서 선배님들이랑 같이 무대에 설 기회가 있었던 게 부러웠다. 좀 더 열심히 해서 그런 기회가 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청하의 모습을 보고 "어디를 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거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김완선은 지금 이 시대에도 댄싱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이 시대에서 과거 아날로그 시대를 이야기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1990년대만 해도 동양 사람을 보면 일본에서 왔는지, 중국에서 왔는지를 물어봤었다. 그런데 지금은 유럽에 가면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슈퍼스타 보듯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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