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제곱미터' 영끌족 된 강하늘, 염혜란·서현우와 입주민으로 만난다 [공식]

서지현 기자 2024. 4.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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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제곱미터'가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강렬한 앙상블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2일 영화 '84제곱미터'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출연을 확정했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배우 강하늘은 '영끌족' 우성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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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 사진=티에이치컴퍼니, 넷플릭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84제곱미터'가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강렬한 앙상블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2일 영화 '84제곱미터'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의 출연을 확정했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84제곱미터'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가장 대중적인 32평에 해당하는 아파트 면적을 말하며,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는다.

배우 강하늘은 '영끌족' 우성을 연기한다. 30대 직장인 우성은 적금, 주식, 대출, 그리고 엄마의 마늘밭까지 끌어 모아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고금리 대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매일 밤마다 신경을 건드리는 층간소음으로 이웃들과 첨예한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파트를 지키고자 하는 입주민 대표 은화는 배우 염혜란이 맡았다. 우성의 윗층에 사는 남자 진호는 배우 서현우가 연기한다. 진호는 우성과 함께 층간소음의 근원지를 찾아다니는 인물이다.

영화 '​84제곱미터'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일상에서 상상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포와 스릴을 담아낸 김태준 감독의 차기작이다. '영끌족'이라는 현실적인 캐릭터와 아파트의 일상적인 공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의 미스터리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상황이 이들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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