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흡연→버스 소변..김완선, 신동엽과 과거 추억 [짠한형]

이예지 기자 2024. 4. 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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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에 출연한 김완선이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시대의 댄싱퀸이라 불리는 김완선과 청하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지금 이 시대에도 댄싱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이 시대에서 과거 아날로그 시대를 이야기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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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짠한형' 화면 캡처
'짠한형'에 출연한 김완선이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시대의 댄싱퀸이라 불리는 김완선과 청하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시대를 뛰어 넘는 선후배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지금 이 시대에도 댄싱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이 시대에서 과거 아날로그 시대를 이야기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사진='짠한형' 화면 캡처
이어 "케이팝이라는 문화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엄청나졌다. 유럽 여행을 갔었는데 내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 아이가 저를 슈퍼스타 보듯이 보더라. 슬리퍼 신고 여행 중이었는데도 그랬다"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완선은 "1990년대만 해도 동양 사람을 보면 일본에서 왔는지, 중국에서 왔는지를 물어봤었다. 그때만 해도 비행기 안에 흡연석이 있던 시절이었다. 그런 시대를 살았었는데 지금 이런 시대를 사니까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김완선의 말을 듣고 있던 신동엽은 "옛날에는 버스 뒷자리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 버스에 꼭 대걸래가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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