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불륜 보도에 분노 “헛소문 내지 마”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4.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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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불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서희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고소하고 싶지 않다"며 "헛소문 내지 마라"는 글과 함께 대만 현지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매체는 서희원이 지난 2022년 구준엽과 다시 만났을 당시 쇄골에 '리멤버 투게더 포에버'라는 문신을 새겼지만, '돌싱포맨'에서 공개한 커플 사진에서는 해당 문신을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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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구준엽. 사진 I 보그타이완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불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서희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고소하고 싶지 않다”며 “헛소문 내지 마라”는 글과 함께 대만 현지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현지 매체는 최근 구준엽이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속 한 장면을 언급하며 전 남편 왕소비와 이혼 전 만남을 가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는 서희원이 지난 2022년 구준엽과 다시 만났을 당시 쇄골에 ‘리멤버 투게더 포에버’라는 문신을 새겼지만, ‘돌싱포맨’에서 공개한 커플 사진에서는 해당 문신을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돌싱포맨’. 사진 I SBS
구준엽 서희원. 사진 I 서희원 SNS
이에 서희원은 모자이크 된 사진이 아닌 원본 사진을 공개하며 불륜 루머를 반박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선명한 문신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의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3월 결혼했다. 하지만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는 서희원이 이혼하기 전부터 구준엽과 불륜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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