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평균 가격 세계 1위…2029년까지 계속 될 듯
박지윤 기자 2024. 4. 22. 18:14
한국이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한국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2년 연속 스마트폰 ASP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크인사이트는 오는 2029년까지 한국이 스마트폰 ASP가 가장 높은 국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이 스마트폰 ASP가 높은 이유는 삼성전자의 고가 폴더블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가격 상승세도 한국의 스마트폰 ASP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소니의 고가폰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ASP 상승이 제한적입니다.
영국은 아이폰 판매 증가로 인해 올해 스마트폰 ASP 3위 국가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2-3년 안에 미국에 재역전 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중국, 미국, 인도 3개국이 전체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한국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2년 연속 스마트폰 ASP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크인사이트는 오는 2029년까지 한국이 스마트폰 ASP가 가장 높은 국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이 스마트폰 ASP가 높은 이유는 삼성전자의 고가 폴더블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가격 상승세도 한국의 스마트폰 ASP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소니의 고가폰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ASP 상승이 제한적입니다.
영국은 아이폰 판매 증가로 인해 올해 스마트폰 ASP 3위 국가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2-3년 안에 미국에 재역전 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중국, 미국, 인도 3개국이 전체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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