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차장, 16년만에 대장이 맡는다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4. 4.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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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2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인 강호필 육군 중장(55·육사 47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 차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합참 차장을 대장급 장성이 맡게 되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합참 차장에 대장급 장성이 보임되면서 한국군 최고위 계급인 대장도 7명에서 8명으로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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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필 육군 대장 임명

정부가 22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인 강호필 육군 중장(55·육사 47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 차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합참 차장을 대장급 장성이 맡게 되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합참 차장에 대장급 장성이 보임되면서 한국군 최고위 계급인 대장도 7명에서 8명으로 1명 늘었다. 다만 현재 370명인 군 장성 정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당국자는 "합참 차장은 군 정원상 애초 대장이 맡던 자리"라며 "위중한 안보 상황에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합참 지휘부의 조직을 보강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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