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자전거 가르치다 평정심 잃었다 “운동신경 팔았냐”

박수인 2024. 4.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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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의 일일 체육교사로 나섰다.

4월 22일 선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영상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의 티격태격 자전거 데이트가 담겼다.

류선재는 불안한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는 임솔을 발견한 후 안장 높이를 조절해주며 "이러니까 안정감이 없지. 안장이 너무 높으면 넘어질 때 크게 다쳐. 다시 타봐. 뒤에서 잡아줄테니까 천천히 한 번 타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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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 선공개 영상 캡처
tvN ‘선재 업고 튀어’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의 일일 체육교사로 나섰다.

4월 22일 선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영상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의 티격태격 자전거 데이트가 담겼다.

류선재는 불안한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는 임솔을 발견한 후 안장 높이를 조절해주며 "이러니까 안정감이 없지. 안장이 너무 높으면 넘어질 때 크게 다쳐. 다시 타봐. 뒤에서 잡아줄테니까 천천히 한 번 타봐"라고 말했다.

"가르쳐 주려고?"라는 임솔의 말에는 "나한테 체육교사 자질 있나 없나 네가 한 번 봐보든가"라고 했고 "근데 나 못 탄다고 무섭게 혼내는 거 아냐? 구박하고?"라는 반응에는 "선수일 때 내 강점이 뭐였는 줄 알아? 평정심"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계속된 가르침에도 임솔이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자 소리를 버럭 질렀다. 평정심을 잃어버린 것. 이에 임솔은 "평정심 내다 팔았나봐"라고 했고 류선재는 "운동신경 내다 팔았냐? 지구력도 내다 팔았나보네?"라고 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넌 이래서 어디 체육선생 하겠어? 자질 부족이구만. 난 원래 잘한다 잘한다 해야 더 잘하거든?"이라는 임솔의 말에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자전거 타기 강습에 나섰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5화는‘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중계에 따라 22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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