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갤워치' 이끈 양태종 부사장 영입…美 사업 자문역

이민후 기자 2024. 4.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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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의 헬스케어 부문을 담당하던 양태종 전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팀장(부사장)을 영입했습니다.

오늘(22일) 카카오헬스케어에 따르면 양 전 부사장은 최근 카카오헬스케어의 미국 사업을 위한 자문(Advisory)으로 이직했습니다.

당시 양 부사장은 지난 2022년 출시된 갤럭시워치5에 체온측정 기능과 수면관리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에 접목되는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양 자문의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삼성전자 헬스케어사업 총괄 등을 이끌었던 경험과 해외의 헬스케어 제도와 규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버추얼케어(VC, Virtual Care)사업과 데이터플랫폼 사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를 찾아 자사의 당뇨 관리 서비스 '파스타' 등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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