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과 결별 후 근황 “커플 유튜브 사라져”

10기 현숙 (출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미랩’)

‘나는솔로’ 10기 현숙이 10기 영철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미랩’에는 ‘현숙, 현숙, 현숙!! 기강 잡으러 온 트리플 현숙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햇살 같은 그녀들의 토크쇼 #솔로식당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0기 현숙과 11기 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6기 현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6기 현숙은 두 사람에게 근황을 물었고 11기 현숙은 촬영일 기준 바로 전날 차장으로 진급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10기 현숙은 “학생들 계속 가르치고 있고 조카 육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 같은 건 하냐”라는 6기 현숙의 물음에 10기 현숙은 “저는 ‘최고여경’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다가... 사라졌다”며 “인생이 그렇지 않냐. 있다가도 없다가도 있다가도 없다가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6기 현숙은 현재 애정전선에 대해 두 사람에게 질문했고 11기 현숙은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 너무 좋은 분 만나서 잘 만나고 있다. 근데 너무 얼마 안 돼서, 그걸 여기서 말씀드리게 됐다”라며 웃어 보였다. 10기 현숙은 “다시 인사하겠다.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해 나는 솔로로 돌아온 10기 현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영철과 현숙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결별을 발표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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