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 참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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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한일 대학생 연수'와 '파란사다리' 참여 대학을 각각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파란 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주고자 2018년 처음 시행됐다.
한일 대학생 연수와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다음 달 초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은 파란사다리 1유형으로 선정된 대학에 학교별 최소 15% 이상을 타교생으로 선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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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한일 대학생 연수'와 '파란사다리' 참여 대학을 각각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한일 대학생 연수는 한일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17개 대학이 신청해 ▲ 가톨릭상지대 ▲ 구미대 ▲ 남서울대 ▲ 동의대 ▲ 삼육대 ▲ 유한대 ▲ 전남대 ▲ 한서대 ▲ 한양여대 등 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파란 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주고자 2018년 처음 시행됐다.
1개월 내외의 단기 연수인 1유형에 ▲ 가톨릭상지대 ▲ 강원대 ▲ 계명문화대 ▲ 구미대 ▲ 대구대 ▲ 대구보건대 ▲ 동명대 ▲ 동의대 ▲ 부산대 ▲ 삼육대 ▲ 서정대 ▲ 선문대 ▲ 안산대 ▲ 영남이공대 ▲ 전북대 ▲ 한국영상대 등 16곳이 최종 선정됐다.
4개월 이상의 중기 연수인 2유형에는 ▲ 공주대 ▲ 동의대 ▲ 삼육대 ▲ 선문대 등 4곳이 선정됐다.
한일 대학생 연수와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다음 달 초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대학마다 학생 선발 규모나 선발 기준, 일정이 다르므로 관심 있는 대학생들은 개별 참여 대학에 관련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파란사다리 1유형의 경우 선정된 대학에 소속된 학생뿐 아니라 인근 타교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파란사다리 1유형으로 선정된 대학에 학교별 최소 15% 이상을 타교생으로 선발하라고 요구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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