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새 의장, 이덕수…박광순 잔여임기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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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덕수 의원(3선)이 선출됐다.
신임 이덕수 의장은 오는 6월 말까지 박광순 전 의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이 의장은 22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같은당 안극수 의원과 시의장 선거에 출마해 총 31표 중 19표를 얻었다.
박광순 전 의장은 앞선 시의장 선거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지난 16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최종 확정,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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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덕수 의원(3선)이 선출됐다.
신임 이덕수 의장은 오는 6월 말까지 박광순 전 의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이 의장은 22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같은당 안극수 의원과 시의장 선거에 출마해 총 31표 중 19표를 얻었다.
안 의원 10표에 그쳤고, 2표는 기권했다.
박광순 전 의장은 앞선 시의장 선거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지난 16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최종 확정,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덕수 의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제 6·7대 성남시의회에서 경제환경위원장과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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