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소속사 대표 "하이브에 인수된다고? 사실 아냐…해외 진출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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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레이브의 소속사 블래스트 대표가 하이브(352820)로 인수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플레이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대표는 "하이브와 YG 플러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라며 "하이브가 인수한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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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플레이브의 소속사 블래스트 대표가 하이브(352820)로 인수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플레이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대표는 "하이브와 YG 플러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라며 "하이브가 인수한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를 받은 건 자금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해, 그리고 아이돌 활동을 잘하기 위해서 저희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조언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플레이브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조언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와 협업에 대해선 "같이 하는 프로젝트는 없고, 아이돌로서 원활한 활동과 해외 진출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라며 "투자와 관련해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고 소수지분 정도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성구 대표는 2002년 MBC 공채로,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구가의 서' '기황후' 'W' 등 드라마 VFX 슈퍼바이저로 일해왔다.
이 대표가 설립한 블래스트는 2020년 MBC 사내 벤처로 선정돼 2021년 2월부터 사내벤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2022년 9월 연습생 방송을 시작, 2023년 3월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가 2023년 3월 발매한 데뷔 싱글 1집은 초동(발매 첫주 음반 판매량) 7만5000 장을 기록했고, 이후 같은 해 8월 미니 1집 '더 셰이프 오브 띵스 투 컴'으로 초동 20만 장을 기록했다. 올해 2월 발매한 미니 2집은 초동 약 57만 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이달 열린 팬콘서트도 전석 매진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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