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 연다
김나연 기자 2024. 4. 22. 17:09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은지가 오는 5월 서울, 6월에는 대만과 홍콩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히며, 정은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의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은 정은지가 운영하는 작은 책방을 콘셉트로, ‘가수 정은지’, ‘배우 정은지’, ‘사람 정은지’가 그간 써 내려왔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2011년 에이핑크 데뷔 이후 정은지가 솔로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와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해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은지의 단독 팬미팅 ‘은지의 책방’ 서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판매처 및 예매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정은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지는 19일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13주년을 기념한 팬송 ‘Wait Me There’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프로듀서로 활약,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차기작을 확정하는 등 그룹과 솔로를 오가는 ‘대중픽’ 엔터테이너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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