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교서 ‘꼬마 농부’가?…“농산물 키우고 요리도 해요”

권나연 기자 2024. 4. 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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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생 2500명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대문구 전동초등학교를 비롯해 26개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의 10% 규모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에는 교육장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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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
6월28일까지 26개교 2500명 참여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서울 초등학생 2500명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부터 6월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대문구 전동초등학교를 비롯해 26개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의 10% 규모다.

학생들은 수업과 방과 후 활동을 연계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농작물은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무순, 강낭콩 등이다. 수확한 농작물로 학생들은 다양한 요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에는 교육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개발한 채식 요리는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홍석주 서울동부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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