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교서 ‘꼬마 농부’가?…“농산물 키우고 요리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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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생 2500명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대문구 전동초등학교를 비롯해 26개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의 10% 규모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에는 교육장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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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까지 26개교 2500명 참여
서울 초등학생 2500명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부터 6월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대문구 전동초등학교를 비롯해 26개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의 10% 규모다.
학생들은 수업과 방과 후 활동을 연계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농작물은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무순, 강낭콩 등이다. 수확한 농작물로 학생들은 다양한 요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에는 교육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 개발한 채식 요리는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홍석주 서울동부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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