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노용영·한세광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학기술포장 수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텍(포항공대)은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22일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반도체 10대 미래소재 난제 기술 중 하나로 노 교수의 뛰어난 업적이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텍(포항공대)은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22일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수훈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한 노용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주석(Sn)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p-형 반도체와 고성능 트랜지스터를 학계에 보고했다.
이 연구는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전자정보 분야 최우수성과로 선정되며, 노 교수에게 수훈의 영광을 선물했다.
이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반도체 10대 미래소재 난제 기술 중 하나로 노 교수의 뛰어난 업적이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세광 교수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헬스케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한 교수의 연구는 안(眼) 질환과 당뇨 관련 의료용 센서를 무선 통신기기와 연동해 환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융합 부문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또, 지금까지 18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한 교수는 2023년 생체 재료 분야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이밖에도 포스텍 물리학과 신희득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가 각각 연구개발 최우수성과 100선 유공 장관 표창과 연구자 권익보호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