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체스터 시티, '1억 파운드' 클럽 레코드 방출 고려...'무시알라 영입 조준?'

하근수 기자 2024. 4.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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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방출 후보로 거론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그릴리쉬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며, 매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에게 확신을 갖지 못했고 잉여 자원으로 분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팀 토크' 역시 "맨시티는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그릴리쉬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는 없어도 되는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그릴리쉬는 영입 자금을 안겨줄 선수로 여겨진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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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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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잭 그릴리쉬가 방출 후보로 거론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그릴리쉬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며, 매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에게 확신을 갖지 못했고 잉여 자원으로 분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수뇌부 결정은 없지만, 그릴리쉬는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선수로 여겨진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그릴리쉬는 33경기에 출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PL)에서 선발 출전한 횟수는 9차례에 그쳤다. 득점과 도움 기록 역시 대다수 동료들에 훨씬 못 미친다. 모든 대회를 합쳐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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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707억 원)를 투자해 그릴리쉬를 영입했다. 맨시티 클럽 레코드이자 당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 금액이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맨시티는 해리 케인을 놓친 대신 그릴리쉬를 품에 안았다.

데뷔 시즌은 아쉬웠지만 점차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그릴리쉬는 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합쳐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그릴리쉬와 함께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하지만 올 시즌 그릴리쉬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중요도가 높은 리그와 UCL에서는 줄곧 벤치를 달궜다. 그라운드를 밟을 때도 뚜렷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그런 그릴리쉬를 두고 방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팀 토크' 역시 "맨시티는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그릴리쉬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는 없어도 되는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그릴리쉬는 영입 자금을 안겨줄 선수로 여겨진다"라고 조명했다.

대신 맨시티는 자말 무시알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얼마 전 영국 '가디언'은 "바이에른 뮌헨 무시알라가 맨시티 타깃으로 떠올랐다. 맨시티는 무시알라와 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보다 많은 공격형 미드필더 옵션을 원하고 있으며, 무시알라는 최고 타깃으로 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정리하고 무시알라를 품어 공격진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풋볼 인사이더
사진=맨시티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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