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라오스에 소액대출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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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만큼 라오스 내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22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캐피탈은 지난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DGB캐피탈은 당분간 DLLC의 기존고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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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만큼 라오스 내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22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캐피탈은 지난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DGB금융지주의 증손자회사 편입 신고도 완료돼 곧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 명칭은 DLMC(DGB LAO Microfinance Institution Co.,ltd)로, 납입자본금 500만 달러에 대해 DLLC와 DGB캐피탈이 각각 99%, 1%를 출자했다.
라오스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회복하고 있으며, 특히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DGB캐피탈은 당분간 DLLC의 기존고객과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DGB캐피털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금융과 시너지 상품 외에도 개인신용대출, 모기지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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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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