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7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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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 대학(1유형)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 측은 사업이 처음 시작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총 3억35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0명의 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학은 기존 파견 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운영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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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 대학(1유형)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 측은 사업이 처음 시작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교내에서 일주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받고 여름 방학 중 4~6주간 영국 치체스터 컬리지, 필리핀 바콜로드 데라살 대학교, 말레이시아 아시아태평양 대학교로 파견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일대일 어학연수 프로그램, 진로탐색(진로교육·기업탐방), 조별 프로젝트 활동, 현지 문화 교류 및 체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들 학생에게는 항공료와 어학연수비·숙소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취약 계층의 학생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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