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장 ♥”...잭 블랙, ‘쿵푸팬더4’ 흥행 감사인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4.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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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쿵푸팬더4'의 흥행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가 124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주인공 포 목소리 열연을 펼친 잭 블랙이 뜨거운 한국 사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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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드림웍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쿵푸팬더4’의 흥행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가 124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주인공 포 목소리 열연을 펼친 잭 블랙이 뜨거운 한국 사랑을 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잭 블랙은 먼저 지난 20일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부터 전했으며, 이어 2024년 최고 오프닝 달성,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달성,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놀라운 신기록을 세운 이번 작품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한국의 많은 팬이 영화를 봤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쿵푸팬더4’는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 수 124만명을 동원했다.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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