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조세호 “한사람한테만 잘보이면 돼, 행동 달라져”(뜨거우면지상렬)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페셜 DJ 조세호가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4월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코너 '지상에 이런 일이?'에는 조세호,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제 한 사람한테만 잘 보이면 된다"는 조세호는 "어떻게 잘 보여야 하는 거냐"는 질문에 "쉽지가 않다. 하루 루틴이 일방적으로 저의 생각들만 했다면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게 반대로 변한 것 같다"고 답했다.

허안나는 "저 혼자가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지, 내가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어른이 되는 것 같지 않나"라며 조세호의 말에 공감했다.

조세호는 "행동이 좀 달라지는 것 같다. 건강에 대해서도 괜찮겠지 했는데 더 신경쓰게 된다. 술도 마시다가 덜 먹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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