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업계 불황 토로 “작품 줄었지만…힘들다 생각하면 괴로워”

2024. 4.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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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업계 불황을 토로하면서도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조혜정'에는 '복싱하고, 밥 먹고, 본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혜정은 "요즘 작품 수가 줄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힘들다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 그래서 저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거라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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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조혜정’ 영상 캡처

배우 조혜정이 업계 불황을 토로하면서도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조혜정’에는 ‘복싱하고, 밥 먹고, 본업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혜정은 “요즘 작품 수가 줄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힘들다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 그래서 저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는 거라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의미한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거나 괴롭고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채워 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생각하고 그 시간을 잘 써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조혜정은 회사에 자주 간다고. 영상에는 회사의 빈 공간에서 대본을 읽으며 연기 연습을 하는 조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정은 “회사에서 수업도 하고 연습도 해보고 영상도 찍고 이것저것 한다. 딴짓도 하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2년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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