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장병 격려

박정열 기자 2024. 4.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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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연천군의회 제공


연천군의회는 22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 제28사단이 진행하는 이번 유해 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전장에서 아직 수습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전하고자 추진됐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호국영령들을 가족의 품 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 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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