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886억 증액' 추경 확정…전라선 고속철도화도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 원이 증액된 1조 1865억 원으로 확정됐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 원 증가한 1조 1865억 원으로 광양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 원이 증액된 1조 1865억 원으로 확정됐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광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했다.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광양시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 원 증가한 1조 1865억 원으로 광양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광양시의회는 이와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계획의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서울 용산~전남 여수 구간의 전라선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고속철도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성명에 담겼다.
서영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는 시민복지 특히 취약계층 관련 지원사업의 경우 행정절차를 세밀히 점검해 이행해 주기 바란다"면서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현안 사업 적기 추진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사고 직후 맥주 4캔 구입…CCTV 포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