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12일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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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뒤 다음달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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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 지방의회는 독립적인 의회로 반드시 도약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위상을 높여가야 하는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뒤 다음달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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