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설명회 개최…“이모티콘 제작, 시나리오·글쓰기, 식물 탐구 등 20개 동아리 선정”

서울앤 2024. 4. 2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가 지난 18일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북구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지원은 지난해 청년 지원에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올해는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1인가구 3~6명이 동아리로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선정된 20개 동아리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7회기의 동아리 활동과 정산 방법을 설명하고, 성북구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8일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북구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지원은 지난해 청년 지원에서 지원 연령을 확대해 올해는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1인가구 3~6명이 동아리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활동하고 정산서를 제출하면 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는다.

활동 주제는 이모티콘·시나리오 제작, 건강관리, 식물관찰, 독서, 뜨개질, 커피 연구, 성북구 맛집 SNS 콘텐츠 제작, 뜨개질 등으로 다양하며 성북구의 역사·예술지, 청년 공간, 스포츠시설 등을 활용하는 지역 체험활동도 했다. 설명회는 선정된 20개 동아리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7회기의 동아리 활동과 정산 방법을 설명하고, 성북구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성북구청 제공

구는 다양한 1인가구의 참여와 수요에 맞춰 2024년 1인가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며, 1인가구 수요조사를 통한 물품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중장년 1인가구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향후 구는 1인가구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참여자 대상으로 체험수기 이벤트와 활동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온라인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