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임명…"소통, 친화력 뛰어나"

권오석 2024. 4. 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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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홍철호 전 의원을 22일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사 발표를 통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당의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고 홍 전 의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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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 목소리도 잘 경청할 분"
홍 신임 수석 "프렌들리하게 일할 것"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홍철호 전 의원을 22일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사 발표를 통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당의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고 홍 전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 목소리도 잘 경청할 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신임 수석은 “제 몸에 비해 옷이 훨씬 커서 걱정이 너무 많다”면서 “이번 선거 결과는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고, 결과값은 정무 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반은 배우면서, 반은 의회 경험을 가지고 프렌들리(친화적으로)하게 일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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