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야생동물 치료 이렇게"…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생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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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최근 보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영민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장은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교육을 통해서만 시작된다"며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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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최근 보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학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용 야생동물 박제 전시물 관람과 노루 먹이주기 체험,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 치료·재활·자연복귀 과정 교육 등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
변경옥 보성초 교사는 "과학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입원·재활 중인 야생동물과 교감하며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영민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장은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교육을 통해서만 시작된다"며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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