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단체,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 위한 서명운동본부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상시해수유통 운동본부는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까지 전북도민 1만명 이상과 국민 수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및 관계기관에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에 대한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새만금상시해수유통 운동본부는 22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2010년 방수제공사 편의를 위해 수문 개폐를 통제하면서 새만금호가 썩어가기 시작했다"며 "3년 전부터 관리 수위를 -1.5m로 유지한 채 하루 두 번 해수 유통을 하고 있지만 물이 썩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상시 해수 유통"이라며 "이는 해양 생태계를 신속히 복원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는 8월까지 전북도민 1만명 이상과 국민 수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및 관계기관에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에 대한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한시적 출연 정지…"심각한 물의" | 연합뉴스
-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 연합뉴스
-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종합) | 연합뉴스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 연합뉴스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로 찌른 40대 "죄송하다" | 연합뉴스
- 태국 왕궁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추정 부모에 '공분'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