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이대 재학 시절 자주 간 아현동 닭발 맛집 있어”(두데)

권미성 2024. 4. 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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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재재가 맛집을 소개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두네 짠내방' 코너에는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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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재/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재재가 맛집을 소개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두네 짠내방' 코너에는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고등학생 딸이 매운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손동표는 "저도 고등학생 때 매운 걸 좋아했는데 2년 전부터 매운 걸 먹으면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그 이후로 매운 걸 잘 못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매운맛이 사실 통각을 느끼게 해서 아파서 아드레날린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해소되는 느낌이 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손동표는 "저는 사실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한다"고 말했다.

재재는 "3040이 되면 언니들이 그렇게 닭발을 좋아한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아현동에 있는 닭발집을 자주 갔다. 거기 가면 딱 연륜 있는 언니들이 모여서 닭발을 먹는다. 또 칼국수도 엄청 맵게 준다. 사악 먹으면 장난 아니다"고 설명하자 손동표 역시 "저도 매운 닭발이랑 칼국수 너무 좋아한다"고 공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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