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용현·학익 2-2블록 실시계획 인가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4.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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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12만8천㎡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처음 제안됐지만 토지 소유자 사이에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17년 만에 개발이 승인됐습니다.

양벌규정에 따라 현대제철 법인과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이 나란히 입건됐으며, 중부노동청은 이와 별개로 인천공장을 집중 감독해 모두 24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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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용현·학익 2-2블록 실시계획 인가

인천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12만8천㎡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은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총 161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6년 말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처음 제안됐지만 토지 소유자 사이에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17년 만에 개발이 승인됐습니다.

인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재운영

인천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말 정부 지원 예산 삭감으로 폐쇄됐다가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관련 공모에서 선정되면서 운영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컴퓨터 교육,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고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합니다.

중부노동청, 현대제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입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2월 유해물질 중독 추정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벌규정에 따라 현대제철 법인과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이 나란히 입건됐으며, 중부노동청은 이와 별개로 인천공장을 집중 감독해 모두 24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도 적발했습니다.

앞서 올해 2월 6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폐수 처리 수조에서 유해 물질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청소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노동자 34살 A씨가 숨지고 노동자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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