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또 한번 추억 신드롬?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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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추억의 향수가 피어오른다.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개봉하는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등에 이어 추억 신드롬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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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슬램덩크’ ‘신차원 짱구는 목말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NEW, CJ ENM
극장가에 추억의 향수가 피어오른다.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개봉하는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등에 이어 추억 신드롬을 예고한다.

최근 2030세대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속속 귀환하며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장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를 영화화했다. 만화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세대의 입소문에 힘입어 487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았다. 2023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TOP 3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도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이 작품은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만화로 연재되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으로 ‘짱구’와 함께 자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5월 개봉을 앞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도 뒤를 이을 예정이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는 성도지방에서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으고, 은빛대회에 참가한 지우가 결승 토너먼트에서 숙명의 라이벌 바람을 만나 진정한 승부를 가르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1999년 국내 방영되며 전국의 어린이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던 ‘포켓몬스터’의 오리지널 시리즈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아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당시 전국을 강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체감했던 2030세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에피소드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은 5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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